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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 허경환♥오나미 "시청률 6% 넘으면 딥 말고 숏키스" (종합)

기사입력 2016.07.19 22:4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허경환과 오나미가 키스할 수 있을까.

19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2-최고의 사랑'에서는 윤정수와 김숙이 바닷가로 생일 여행을 떠났고, 오나미는 허경환이 출연하는 '헌집줄게 새집다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숙과 윤정수는 갯벌 체험을 하기로 했다. 김숙이 윤정수에게 갯벌에서 썰매를 끌어달라고 하자 윤정수는 있는 힘껏 끌면서 "이래도 이정진이냐"며 질투했다. 앞서 이정진이 김숙을 이상형으로 밝히며 두 사람의 전화통화가 성사됐었기 때문이다.

갯벌에서 신나게 논 두 사람은 샤워 후 다시 만났다. 김숙이 반지를 뺐다고 말하자 윤정수는 김숙에게 "반지 싫어하냐"고 물었다. 김숙은 "갑자기 반지 이야기는 왜 하느냐"며 의심했다. 그러면서도 김숙은 11호라며 손가락 치수를 알려줬다. 두 사람은 의미심장한 웃음으로 대화를 마무리했다.

허경환이 출연하는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오나미는 제작진을 위한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 허경환은 툴툴거리면서도 도시락 돌리는 것을 도와줬다. 오나미가 "허봉 부인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자 "아직은 아닙니다"라면서 "나미 잘 나오게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녹화에서 김구라가 오나미에게 실제 결혼 가능성을 얼마 정도로 보냐고 묻자 "처음엔 20%였는데 지금은 70%"라고 답했다. 그러자 허경환에게도 답변을 촉구했고 허경환은 "오나미에게 점점 익숙해지는 게 무섭다"는 진심을 드러냈다.


허경환은 "8년 전 나미가 날 좋아한다고 고백했을 때는 진심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오나미가 진정한 연기자가 아닌가 생각도 한다"며 다른 이에게 판단을 요구했다. 홍석천은 "오나미가 지금은 긍정적이지만 나중에는 차갑게 돌변할 수 있다. 그러면 허경환이 매달리게 될 수도 있다"는 조언을 했다.

문희준은 두 사람에게 파격 제안을 했다. '님과 함께' 시청률이 6%를 넘으면 딥키스를 하라는 것. 오나미는 기다렸다는 듯 "네"라고 대답해 허경환을 놀라게 했다. 허경환은 문희준의 끈질긴 제안에 "딥 말고 숏"이라고 확답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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