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주애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JTBC '아는 형님' 5% 공약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김희철&김정모로 돌아온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랙스 김정모가 출연했다.
DJ 김신영은 "'아는 형님' 시청률 공약이 현재 화제가 되고 있다"며 말을 꺼냈다. 이는 시청률 5%가 넘으면 김영철이 하차하겠다는 공약을 언급한 것.
김희철은 "사실 5%가 쉽지 않은 수치고, 우리 다들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장난으로 꺼낸 이야긴데 김신영씨와 뽀뽀를 한 이후에 이게 실현됐다"고 말했다.
또 "김영철씨의 하차를 언급한 입장으로, 미안함을 느낀다. 사실 하차는 말이 안되는 공약"이라며 "원래 '아는 형님'이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던지며 웃음을 만드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다른 공약으로 대체할 방법을 찾아볼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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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