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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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나무엑터스와 재계약…인연 이어간다

기사입력 2016.07.19 13:15 / 기사수정 2016.07.19 13:1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천우희가 나무엑터스와 재계약 했다.

천우희는 최근 나무엑터스와 재계약을 맺었다. 특히 천우희는 유수의 매니지먼트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나무엑터스와 인연을 이어가기로 결정해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천우희는 영화 '써니' 출연 후 2011년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후 영화 '한공주'로 35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포함해 13개의 상을 거머쥐며 충무로의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최근 영화 '곡성'에서는 무명 역으로 칸을 밟으며 국내외의 뜨거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나무엑터스는 "천우희와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보석 같은 배우인 만큼 천우희가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현재 천우희는 영화 '마이엔젤(가제)' 촬영을 마치고 휴식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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