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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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오연서 '국가대표2', 하키복 벗어던진 반전 매력 [화보]

기사입력 2016.07.19 08:39 / 기사수정 2016.07.19 08:3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국가대표2'(감독 김종현)가 수애, 오연서, 하재숙, 김슬기, 김예원, 진지희의 색다른 반전 매력을 담은 단체 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가슴 뛰는 도전을 그린 감동 드라마.

'국가대표2'에서 대한민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로 완벽 변신하여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의 열연을 펼친 6명의 여배우들은 이번 화보를 통해 여성스러움이 물씬 느껴지는 반전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먼저 파란색과 흰색의 대비를 통해 여배우들의 아름다운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드레스 컷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순백색의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수애와 짙은 파란색과 흰색의 조화로 청량감을 내뿜는 오연서를 비롯, 볼륨이 큰 블루톤 드레스를 맞춰 입은 하재숙, 김슬기, 김예원, 진지희의 자태는 단아함은 물론, 고혹한 이미지마저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두 번째 화보에서는 깔끔한 화이트톤 의상을 맞춰 입은 채, 아이스하키 스틱과 헬멧을 손에 든 배우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스틸은 대한민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으로 완벽히 분한 그녀들에 대해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한편 유일무이 정통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에이스 지원 역의 수애는 "그간 여배우들과 작업할 기회가 없었는데, '국가대표2'를 통해 팀워크가 무엇인지 알게 됐고, 처음부터 끝까지 동료 이상으로 지냈다"라는 말로 함께 작업한 배우들에 대한 높은 애정을 드러냈다.

'국가대표2'를 통해 3개월간 동거동락하며 쌓아온 여배우들의 끈끈한 정과 단단한 팀워크는 화보 촬영장에서도 어김없이 발휘돼 화보뿐만 아니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국가대표2'는 8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인스타일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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