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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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냉장고' 존박·김준현, 먹방 끝판왕의 클래스

기사입력 2016.07.19 07:00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 정지원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존박, 김준현이 '먹방 끝판왕'의 모습을 선보이는데 성공했다.
 
1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대식가이자 애식가로 알려진 가수 존박과 방송인 김준현이 게스트로 출격해 역대급 대결을 성사시켰다.
 
평양냉면 애호가로 알려진 존박은 "칼로리는 신경쓰지 않는다. 먹고 운동하면 된다"는 자신의 지론을 선보이며, 하루만큼은 다이어트를 잊고 역대급 먹방을 즐겼다.
 
이에 존박은 면 요리 대가 이연복의 중국식 냉면 '중복냉면'을 남김없이 먹으며 행복해하는 것은 물론, '슈퍼 칼로리'라는 주제에 맞게 오세득이 만들어낸 5000Kcal 토르티야 '칼루이스'를 먹으면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특히 존박은 "두 그릇 더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하나 더 먹어도 되냐"라고 말하는 등 '냉장고' 최적화 게스트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더했다.
 
또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먹방의 신' 김준현의 남다른 먹방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음식을 주제로 이야기하는 것도 즐겁다고 밝힌 김준현은 예고편을 통해 요리 대결 중 조리대에 난입해 기뻐하는 것은 물론, "냄새를 담아가고 싶다"며 주머니를 열어젖히는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뿐만 아니라, 게스트 존박을 비롯해 MC 김성주 안정환까지 놀라게 한 차원이 다른 시식 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았다. 진기명기에 가까운 먹방을 선보인 김준현은 "여러분은 티켓 끊어서 들어왔어야 한다"고 말해 재차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렇듯 존박과 김준현은 이번 주와 다음 주, '냉장고를 부탁해'를 화려하게 수놓을 역대급 '먹방 게스트'로서 그 존재감 발산할 예정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시청자에 대리만족을 주는 게스트의 출연이 얼마나 큰 반향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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