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수 기자] 기아차는 K5 모델의 스페셜 트림으로 새롭게 선보인 시그니처 모델과 GT 라인 모델 출시를 기념해 여름 휴가철 '드라이빙 바캉스'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기아차를 대표하는 중형 세단 K5 모델의 우수한 상품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누구나 '시그니처 드라이빙'과 'GT 라인 드라이빙' 시승 이벤트 중 원하는 이벤트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시그니처 드라이빙' 시승 이벤트는 응모 고객 중 선정된 50명의 고객들이 시그니처 모델과 GT 라인 모델 중 하나를 배정 받아 자유롭게 원하는 곳 어디든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간 시승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GT 라인 드라이빙' 시승 이벤트는 시그니처 모델과 GT 라인 모델 중 하나를 배정 받아 오는 29일부터 2박 3일간 시승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오션월드 무료 입장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오션월드 썸머 패키지도 제공한다.
시그니처 모델은 K5 모델에 ▲세련된 디자인의 LED 헤드램프 ▲알루미늄 소재의 기어 노브 주변부의 콘솔 어퍼 커버 ▲실내 공간 상단에 기존 준대형 차급에 적용하던 블랙 스웨이드를 적용해 한층 고급스러움을 더한 모델로 이번달 새롭게 출시됐다.
GT 라인 모델은 K5 모델에 ▲GT 라인 전용 엠블럼 부착 ▲LED 헤드램프 ▲강렬한 느낌의 듀얼 머플러와 전륜 레드 캘리퍼 ▲18인치 신규 알로휠을 적용해 스포티함을 강조한 모델이다.
아울러 기아차는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오션월드에서 열릴 기아 브렌드데이 행사인 '핫하게 태우고, 핫하게 K5 타보자!!'에서 K5 시그니처 모델과 GT 라인의 특별 라운지 설치 및 다양한 이벤트 등을 마련해 고객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누구나(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대상) 오는 24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기아차는 '시그니처 드라이빙' 시승 이벤트 50명과 'GT 라인 드라이빙' 시승 이벤트 10명 등 총 60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26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이 새로 출시된 K5 시그니처 모델 및 GT 라인 모델의 뛰어난 스타일과 상품성을 경험할 수 있는 시승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새로워진 K5와 즐거운 여름 휴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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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