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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국 대학생 e스포츠 대회 '추앙 리그', 16일 중국 난징에서 개막

기사입력 2016.07.16 14:36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난징(中), 박상진 기자] 세계 대학생들의 e스포츠 리그인 추앙 리그 시즌3 본선이 개막했다.

16일(현지시간) 중국 장쑤성 난징 국제전시센터에서 중국 대학생 e스포츠 리그인 추앙 리그 시즌3 본선이 열린다. 추앙 리그는 2015년 중국에서 시작된 e스포츠 대학 리그. 세 번째를 맞는 추앙 리그는 총 상금 한화 3억 6천만 원 규모다.

추앙 리그는 2016년 시즌 3를 맞이 하여 글로벌 e스포츠 대학 축제로 발돋움 하기 위해 한국, 그리고 북미, 호주, 유럽 총 4개의 지역 대표들을 선발 하여 중국에서 본선을 치룬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대표로 인천대학교의 '역시는 역시' 이규상이 하스스톤 대표로 선발됐고,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는 전남과학대가 고려대학교를 꺾고 한국 대표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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