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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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시작' 강정호, WSH전 3타수 무안타…PIT 2연패

기사입력 2016.07.16 11:38 / 기사수정 2016.07.16 11:38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9)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강정호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맞대결에서 6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전반기에 53경기 나와 타율 2할4푼8리 11홈런 30타점을 기록한 강정호는 후반기 첫 시작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0-0으로 맞선 2회초 2사에 첫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워싱턴의 선발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를 상대했다. 첫 타석에서 삼진을 기록한 강정호는 5회초에는 유격수 땅볼을 기록했다.

7회초 스트라스버그와의 세번째 만난 강정호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고, 결국 이날 경기를 3타수 무안타로 마감했다. 시즌 타율은 2할4푼4리가 됐다.

한편 이날 피츠버그는 스트라스버그의 호투에 꽁꽁 묶여 1-5로 패배했다.

스트라스버그는 8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해 시즌 13승(무패)째를 챙겼다. 피츠버그의 선발 투수 프란시스코 리리아노는 6이닝 3실점을 기록했지만 시즌 9패(5승)째를 당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AFPBBNews=news1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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