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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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24' 관객 평가단 5배 증가…각양각색 소년들에 '매료'

기사입력 2016.07.16 10:5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Mnet '소년24'가 최근 관객 평가단 신청자 수가 급증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6일 '소년24' 측은 "지난 11일 진행된 무대 녹화 관객 평가단 신청자 수가 1만여명"이라고 밝혔다. 첫 방송 전 이뤄진 첫 녹화에서 2천여 명이 신청한 것에 비해 5배 가량 증가한 것. 

매 녹화의 관객 평가단은 '소년24' 공식 SNS를 통해 모집 중인데 뜨거운 반응이 감지된 것. 제작진은 "중국, 스페인, 터키, 아랍권 등 전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소년24' 팬페이지와 팬카페가 개설되는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도 급증하고 있다"며 "오늘(16일) 방송하는 2차 유닛전에서는 여섯 유닛의 멤버들이 '여심 저격 미션'을 통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무대를 펼친다. 소년들이 과연 어떤 매력을 보여줄 것인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소년24'는 각양각색의 소년들을 내세우며 관심몰이에 성공했다. 유닛 화이트의 박도하는 '갓도하'로 불리며 온화한 성격과 부드러운 외모, 안정적인 보컬과 화려한 춤실력으로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옐로우의 리더 오진석은 순수한 미소와 귀여운 매력으로 여심을 저격 중이다. 김홍인 또한 Mnet '댄싱9' 출신 다운 화려한 춤솜씨와 장애를 극복하는 그의 성장 드라마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이화영은 '꽃화영'이라는 애칭과 달리 묵직한 저음 보컬로 반전 매력을 발산 중이다. 이외에도 최재현, 유영두, 채호철 등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소년24'측은 오는 18일 부터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소년 응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원하는 소년 6명을 매일 '나만의 유닛'으로 만들어 투표하면, 매주 응원 포인트 목표치를 달성한 소년이 선물을 받게 되는 것.

한편 '소년24'는 16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net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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