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반전의 연속이었다. 첫인상과 달리 매력 어필을 통해 생존하는 남성 출연자들이 속속 등장했다.
15일 첫 방송된 JTBC '솔로워즈'에서는 30분 만에 40명이 탈락했고 남은 60명이 2라운드 게임을 시작했다.
2라운드 게임은 남자 솔로 1대1 데스매치였다. 남성 참가자가 자신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참가자를 선택해 경쟁을 하는 것이었다.
남성 참가자 중 최고령인 23번 강원은 막내인 20살 28번 김한울을 자신있게 선택했다. 하지만 김한울은 어린 나이와 함께 춤, 노래로 자신의 매력을 어필해 강원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결국 10대30의 결과로 강원이 탈락하고 김한울이 남았다. 탈락한 강원은 그 즉시 솔로게이트를 통해 스튜디오를 나갔다. 남성 출연자의 긴장감은 더해갔다.
두 번째 데스매치에서 45번 정준하는 1분 매력어필로 노래를 불렀다. 여성 출연자들은 고개를 돌리며 민망해했다. 하지만 몇 초를 남겨두고 복근을 공개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섰다. 45번 정준하가 지목한 42번 강민석은 배우 김상중 성대모사를 했다. 여성 출연자들은 유머있는 모습에 빠져들었다. 결국 처음 인상과 달리 45번이 탈락하고 42번이 남았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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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