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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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와이프' 전도연, 유지태에 "바보 취급하지 말라" 일침

기사입력 2016.07.15 21:00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굿와이프' 전도연이 유지태에게 일침을 가했다.

15일 방송된 tvN '굿와이프'에서 김혜경(전도연 분)은 남편 이태준(유지태)의 내연녀 엠버(레이양)의 전화를 받았다.

엠버는 김혜경에게 "협상에 진척이 없어서 전화했다. 돈 몇 푼 아끼다가 인생 망칠건가"라며 협박했고 김혜경은 곧바로 이태준을 찾아갔다.

만나자말자 김혜경은 이태준의 뺨을 때렸고 "날 바보 취급하지 말아라"며 "정의 같은 소리하고 있네, 엠버가 뭐라 했는지 아는가. 내가 당신이 숨겨둔 돈 때문에 이혼하지 않는다고 하더라. 그런 여자조차도 당신을 돈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유지태는 "날 믿어주는 사람들이 있다. 기다려 달라"고 했지만 김혜경은 냉정하게 뒤돌아섰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tv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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