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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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컬투쇼' 공개방송 때 비 맞아 폐렴 걸렸다"

기사입력 2016.07.14 15:19 / 기사수정 2016.07.14 15:45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미지 기자]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공개방송 중 비를 맞아 폐렴에 걸린 일화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에픽하이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정찬우가 "지난 번 '컬투쇼' 공개방송 때 비를 맞으면서 공연했다. 괜찮냐"고 묻자 타블로는 "그날 비를 너무 많이 맞아서 폐렴에 걸렸다. 13일을 입원하고 나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사과의 말을 전하는 정찬우, 김태균에게 "죽다 살아났지만 너무 즐거운 공연이었다. 에픽하이가 만들어진지 14년정도 됐는데 태어나서 그런 공연을 처음 해봤다. 무대 내려왔을 땐 그냥 몸 자체가 액체였다"고 밝혔다.

이에 멤버 DJ 투컷은 "그날 신은 운동화를 말리려고 했는데 냄새가 너무 났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에픽하이는 오는 22일부터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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