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KIA 타이거즈 김주찬이 동점 홈런을 터트렸다.
김주찬은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8차전에서 팀이 1-2로 뒤진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섰다.
SK의 두번째 투수 채병용을 상대한 김주찬은 2볼-1스트라이크에서 4구째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올 시즌 자신의 11호 홈런.
한편 KIA는 7회말 현재 2-2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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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