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수원, 박진태 기자] 김웅빈(넥센)이 데뷔 첫 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김웅빈은 1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팀 간 11차전에 9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데뷔 첫 1군 타석에 선 김웅빈은 3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장시환의 6구 136km/h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김웅빈의 홈런은 데뷔 첫 타석서 기록한 아치였다. 김웅빈의 기록은 KBO리그 통산 14번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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