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국면' 큐브 "현아 컴백연기·펜타곤 콘서트 불투명"

[엑스포츠뉴스 = 정지원 기자]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회사 내부 문제로 소속 아티스트 컴백 및 데뷔가 연기됐다는 보도와 관련 "시기 조율 중"이라 밝혔다. 

큐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엑스포츠뉴스에 "현아의 신보 발표는 8월 예정이었으나 현재 시기를 다시 조율 중이며, 펜타곤 콘서트는 내부 사정으로 개최가 불투명한 상황"이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큐브 엔터테인먼트 내부 갈등이 불거지며 소속 가수들의 컴백 및 데뷔에 차질이 생겼다고 보도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 박충민 대표의 구조조정으로 인해 큐브 설립자 홍승성 회장과 함께 한 인력이 경영 일선에서 후퇴하며 갈등이 생겼다는 것. 

이와 관련, 관계자는 별도의 공식 입장 없이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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