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깐족' 캐릭터로 유명한 양세형의 반전매력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양세형은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 출연해 침실 인테리어를 의뢰하며 동생 양세찬과 함께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녹화 중 공개된 양세형의 침실에는 꼼꼼히 일정을 정리해둔 스케줄 표와 명언, 자기다짐 등을 적어놓은 메모지가 빼곡히 붙어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양세형은 "방송에서 보이는 것과 다르게 혼자 있을 땐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이다. 평소 책도 자주 읽고 생각도 많이 하는 편이다. 좋은 구절을 발견하면 메모해 놓고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둔다"며 평소 습관에 대해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뭔가 잘 안 풀릴 때 펜을 잡고 글을 쓰면 집중력이 생긴다"며 방송에서 보여주던 이미지와 다른 모습을 드러냈다. 오는 14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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