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우주소녀가 유연정이 합류한 것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그룹 우주소녀가 출연했다.
우주소녀라는 이름은 우주 최고의 걸그룹을 꿈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우리가 주인공인 소녀들이라는 뜻도 담고 있다. 우주가 중심이 없다고 해서 13명 모두 중심이 되겠다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우주소녀는 "(유)연정이도 들어왔는데 황도 12궁이었는데 뱀주인자리라는 새 별자리가 발견돼서 황도 13궁이 됐다고 하더라. 운명인 것 같다"고 전문적인 지식을 뽐냈다.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사건에 대해서는 "신기했다"고 말했다. 유연정의 합류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연습생 때부터 굉장히 친했다. 서로 응원도 많이 해줬다. 저희는 숙소에 한 명이 더 들어온 것 뿐이지 늘 같이 지냈다"고 말했다.
유연정이 합류해 좋은 점으로는 "연정이가 돌아와서 분위기가 더 밝아지고 에너지가 넘치게 됐다. 연정이가 재밌기 때문이다"라고 했고 걱정되는 점은 "저(은서)는 깨끗한 걸 신경쓰는데, 연정이랑 방을 같이 쓴다. 연정이가 '비글'스러운 면모가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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