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정지원 기자] 지난 20여 년간 수많은 명곡으로 큰 사랑을 받아 온 가수 김건모가 9월에 열리는 대중음악 페스티벌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이하 멜포캠)’ 출연을 확정했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멜포캠은 11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독보적인 음색을 가진 김건모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천부적인 뮤지션으로, 특히 멜포캠에서는 김건모의 감미롭고 감성적인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앞서 김건모는 지난 10일 SBS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하여 명불허전 국민 가수임을 입증했다.
한편 부드러운 목소리가 매력적인 젊은 뮤지션 박재정과 박시환도 추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각자 자신의 영역에서 끼와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이 멜포캠에서 어떠한 무대를 보여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금까지 확정된 라인업으로는 악동뮤지션, 케이윌, 심수봉, 신치림(윤종신, 조정치, 하림), 백아연, 백예린, 지소울(G.Soul) 등이 있다.
매번 특별하고 신선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는 멜포캠에 또 어떤 아티스트들이 합류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멜포캠의 일반 티켓인 멜로디 티켓은 오는 14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앞서 미스터리(블라인드), 리미티드(얼리버드) 티켓이 연달아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멜포캠은 오는 9월 10~11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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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