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걸스데이 유라가 SBS '스타킹'의 특별 MC로 나선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스타킹'은 '최고 다이어트 킹 선발 대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는 해외 공연 스케줄로 부득이하게 자리를 비운 이특 대신 걸스데이 유라가 특별 MC로 빈자리를 채워 눈길을 끌었다.
MC 강호동과 함께 유라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붐, 조정식 아나운서를 비롯해 남성 출연자들의 열렬한 환호가 이어졌다.
한편, 이 날 방송에는 최저 20kg에서 최고 65kg까지 몸무게를 폭풍 감량한 다이어트 킹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정한 다이어트 킹에 도전한다. 다이어트로 몸매부터 인생까지 모든 것이 바뀐 환골탈태 다이어터들은 파란만장한 다이어트 스토리는 물론 듣도 보도 못한 특이한 감량 비법들을 공개했다.
10·10·10 식단부터, 알람 다이어트, 1+1다이어트까지 이름만 들어도 궁금증이 커지는 다이어트 방법에 모든 이들의 눈길이 쏠렸다. 하지만 놀랍게도 이 날 출연한 다이어트 킹 중 한 명은 태어나서 다이어트는 커녕 운동 한 번 제대로 해본 적 없는 '모태 마름인'이라는 것이 알려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다이어트 킹들의 면면을 살펴본 유라는 "걸그룹으로서 다이어트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말하며 다이어트에 대한 남다른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유라는 걸그룹의 비애를 털어놓아 관심을 모았다. 오는 12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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