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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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이필모, 이상우에 부탁 "한달만 거짓말 할 수 있게"

기사입력 2016.07.10 21:00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이필모가 삶에 있어 체념한 모습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쓰러져 입원하게 된 유현기(이필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현기는 서지건(이상우)의 병원에서 눈을 뜬 뒤 "내가 또 쓰러졌나보네"라 말했다. 

유현기는 "나 얼마 안남았다"며 "병원에서 환자로 사는 날짜 말고 수술 안하고 인간처럼 얼마나 살 수 있냐"고 말했다. 서지건은 "바라는 것이 많다"고 응수했다. 

유현기는 "약 좀 독한걸로 처방해달라 하라"며 "얼마 안남은 것은 인정했는데 폐끼치며 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아버님한테 걸릴뻔 했다. 무서워 죽는 줄 알았다"며 "딱 한달만 아프지 않고 사람들 속에서 거짓말 잘 할 수 있게 해줘"라고 말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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