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브렛 필이 달아나는 홈런을 쏘아올렸다.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타자 필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2차전에서 KIA가 4-1로 앞선 5회초 세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두산의 두번째 투수 김강률을 상대한 필은 2구째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크게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올 시즌 자신의 13호포.
NYR@xportsnews.com/사진 ⓒ 잠실, 김한준 기자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