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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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슈퍼레이스 GT 예선, 4개 클래스 '서주원·서승범·김태호·정승철' 우승

기사입력 2016.07.09 17:28 / 기사수정 2016.08.16 16:06

김현수 기자


[엑스포츠뉴스=영암(전남), 김현수 기자]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9일부터 10일까지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개최 중이다.

9일 열린 GT 클래스 예선 경기는 GT1, GT2, GT3, GT4 등 네 개 클래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SK ZIC 6000 클래스와는 달리 한 번의 예선 경기와 통합 전으로 진행된 GT 클래스 예선 경기에는 총 22대가 참가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GT1은 서주원(쏠라이트인디고)이 2분25초51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팀메이트인 최명길이 2분25초682로 2위에, 장현진(서한퍼플모터스포츠)이 2분25초699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GT2는 서승범(현대레이싱)이 2분29초467로 1위를 거머쥐었다. 그 뒤로 한민관(서한퍼플모터스포츠)이 2분29초560, 권봄이(서한퍼플모터스포트)가 2분31초596으로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GT3의 우승은 2분42초373으로 김태호(클럽쉐비레이싱)가 차지했으며, GT4는 2분42초180의 기록으로 정승철(투케이바디)이 거머쥐었다.


한편 CJ슈퍼레이스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GT 클래스 결승 경기는 오는 10일 오후 12시 10분부터 15 랩으로 진행되며, 총 25대 차량이 출전한다. 

khs77@xportsnews.com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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