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KIA 타이거즈의 김기태 감독이 3연승을 이끈 선수들을 칭찬했다.
KIA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간 8차전 맞대결에서 12-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KIA는 시즌 전적 36승 1무 41패를 기록했다.
이날 KIA는 선발 투수 지크 스프루일이 7이닝 3피안타 2볼넷 2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막았고, 타선에서는 필의 2홈런을 비롯해 장단 18안타가 나왔다.
경기를 마친 뒤 김기태 감독은 "지크가 위기를 잘 막아내며, 좋은 피칭을 했다. 또한 필을 비롯한 중심타선이 집중력을 보여 승리할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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