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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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리말' 아이린, 박슬기와 기 싸움 펼친 이유는

기사입력 2016.07.08 12:07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박슬기와 레드벨벳의 리더 아이린이 한판 기 싸움을 펼쳤다. 다름 아닌 '안녕 우리말' 촬영 때문.
 
KBS '안녕 우리말'은 단막극 형식의 우리말 프로그램으로 우리말 지기 아이린이 미녀 탐정 역으로 출연해 색다른 추리와 코믹연기를 선보이며 매 회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인 걸그룹 마틸다가 함께한 이번 방송에서는 해외 공연을 앞둔 마틸다 멤버의 여권을 망가뜨린 범인을 찾는 과정을 다룬다.
 
여권을 핏빛으로 물들인 범인을 찾던 아이린은 미화원 역의 박슬기와 마틸다의 멤버 새별을 용의자로 지목하며 불꽃 튀는 기 싸움을 펼치는데, 이와 함께 공연 등에서 자주 사용하는 리허설, 투어콘서트, 힌트를 (무대)연습, 순회공연, 도움말 등으로 소개한다.
 
차세대 연기돌을 예고하며 연기 실력을 쌓아가고 있는 아이린의 반전 있는 추리과정을 담은 '안녕 우리말' 망가진 여권 편은 11일 오전 11시 55분 KBS 1TV에서 방송 예정(월~금)이며 네이버 TV캐스트, 다음 TV팟, 유튜브, 페이스북 등의 모바일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KBS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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