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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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배유람, 김아중 스토커였다…김아중 괴한에 납치

기사입력 2016.07.07 22:1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원티드' 배유람이 김아중 스토커 중 한 명이었다.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 6회에서는 권경훈(배유람 분)에게서 도망친 정혜인(김아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혜인은 방 서랍 안에서 자신의 샤워하는 모습, 잠자는 모습 등이 담긴 여러 장의 CD를 발견했다. 그때 권경훈(배유람)이 "여기서 뭐하세요?"라며 들어왔다.

권경훈은 "누나. 이건 누나가 이해해주셔야 해요. 제가 누나 사랑하는 거 누나도 아셨잖아요. 누나도 제가 곁에 있는 거 좋으셨잖아요. 정호 형보다 절 더 믿으시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방문을 잠그고 정혜인 곁으로 온 권경훈.

그는 "제가 꼭 현우 찾을 거에요. 제가 스토커들 찾아 다니면서 다 캐물었다"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정혜인은 갑자기 배가 아프다며 약을 가져다 달라고 말했다. 권경훈이 나간 사이 정혜인은 도망쳤다. 하지만 차에 탄 정혜인은 괴한에게 납치당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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