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주애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의 리허설 현장이 포착됐다.
'뷰티풀 마인드'의 제작사 래몽래인 측은 7일 촬영 비하인드 컷들을 공개했다.
리허설 중인 배우들은 저마다 촬영 준비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대본을 들고 감독과 함께 동선과 대사를 맞춰보고 있다. 연습 중임에도 불구하고 실전과 다름없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선 무더워지는 날씨에도 더욱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해 동선 체크, 리허설 등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해진다.
한편, 지난 5일 방송된 '뷰티풀 마인드' 6회에서는 보육원에 버려지고 학교에서도 버려졌던 영오(장혁 분)가 숨어있기 안전한 세상이라고 믿었던 병원에서도 버려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진성(박소담)에게 기대 도와달라고 절박하게 호소하는 그의 지친 얼굴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뷰티풀 마인드'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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