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옵쇼' 이서진, '트러블메이커' 댄스 도전…춤신춤왕 탄생하나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이서진의 댄스 실력이 공개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 2TV '어서옵SHOW' 10회에서는 재능호스트 이서진, 김종국, 노홍철이 다섯 번째 재능기부자로 함께하게 된 김종민, 솔지(EXID), 줄리엔 강, 김신영, 박수홍과 파트너를 이뤄 진행한 재능 기부 홈쇼핑 현장이 그려진다.
 
지난 9회에서 이서진, 김종국, 노홍철은 박수홍의 결혼식 사회 재능을 알아보기 위해 콘셉트 웨딩을 펼쳐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줄리엔 강과 김신영이 보여주는 호신술을 몸소 따라 하고 배우며 시청자들에게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알려줘 큰 관심을 불러모은 바 있다. 

이어 이번 주 재능호스트들은 김종민, 솔지를 찾아가 재능탐색을 펼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춤을 배우고 있는 이서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김종민과 솔지의 주도하에 '트러블 메이커(Trouble Maker)' 노래에 맞춰 안무를 배우고 있는 이서진의 모습으로, 이서진, 김종국, 노홍철은 각자 김신영, 김세정, 솔지와 파트너를 이뤄 커플댄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춤을 처음 춰본다는 이서진을 위해 김종민은 마치 꼭두각시 인형을 다루듯 그의 팔과 다리를 제어하며 댄스 개인교습에 나섰다. 이에 이서진은 김종민에게 자신의 몸을 온전히 맡긴 채 춤을 익혀가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서진은 김신영과 커플댄스를 선보일 순서가 되자 삐걱거리는 로봇 같은 춤사위로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김신영은 이서진을 향해 "오빠, 로봇이에요?"라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어서옵SHOW' 10회는 오는 8일 오후 9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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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