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이 총기 규제에 대한 소신 발언을 했다.
지난 5일(현지시각) 호주 매체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맷 데이먼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맷 데이먼은 "호주는 총기 규제 이후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지 않고 있다"며 "우리(미국)도 그렇게 했으면 좋겠지만 그렇진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맷 데이먼은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모든 이가 이에 동의한다. 그것을 위해 더 발전적인 대화가 필요하다"고 소신을 전했다.
한편 맷 데이먼은 6일 영화 '제이슨 본'(감독 폴 그린그래스)의 홍보 차 김포공항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다. 맷 데이먼은 2박 3일의 일정으로 오는 8일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제이슨 본'은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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