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UN 최정원과 김정훈이 뭉클한 소감을 밝혔다.
5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유희열의 슈가맨은 UN이었다.
추억을 소환하는 애틋한 멜로디가 흘러나왔고 MC들과 관객들은 울컥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정체가 공개된 UN은 '선물'을 열창하며 환호에 보답했다.
노래를 마친 뒤 유희열은 "UN 해체 후 11년 만이라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정훈은 "공식적으로 본 게 11년 만이다. 만나서 악수했는데 울 뻔했다"고 털어놓았다.
최정원은 "무대 뒤에서 눈빛을 마주봤는데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오늘 제대로 놀다 가겠다"고 말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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