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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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성유리, 진태현 속이고 박기웅 도왔다(종합)

기사입력 2016.07.05 23:1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성유리가 진태현이 아니라 박기웅을 도왔다.

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30회에서는 오수연(성유리 분)이 도건우(박기웅)를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수연은 도도그룹 법률 고문 변호사로서 도건우가 이끄는 선박 수주 사업 입찰 프로젝트 팀에 합류하게 됐다.

도광우(진태현)는 도건우의 입찰을 실패하게 만들기 위해 오수연에게 접근해 거래를 제안했다. 도건우 쪽 최종 입찰 단가를 알려주면 변일재(정보석)에게 복수하는 일을 도와주겠다는 것.

오수연은 공개 입찰이 진행되기 전 도광우에게 연락해 도건우가 제시할 입찰 단가를 알려줬다. 도광우는 극동중공업에 그 단가를 알려줬다.

입찰 당일 도광우는 자신만만한 얼굴로 결과를 기다렸다. 그런데 도도중공업이 불과 10달러 차이로 선박 수주 사업을 입찰 받는 데 성공했다. 오수연이 도광우에게 잘못된 단가를 알려준 것이었다. 도광우는 분노했고 도건우는 오수연 덕분에 선박 수주 사업 낙찰로 회사 내 입지를 더욱 탄탄히 하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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