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윤정수♥김숙, 환감에도 솔로면 황혼 결혼 '약속'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윤정수와 김숙이 황혼 결혼을 약속했다.

5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결혼 계약서를 다시 작성하는 윤정수와 김숙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윤정수와 김숙은 절친한 박지훈 변호사를 초대해 법적 효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파격 조항을 추가한다. 가상 결혼 종료 시점을 생각해 본 윤정수-김숙 부부는 가상 결혼이 끝나도 예의상 1년간은 결혼은 금지한다는 조항을 추가하며 결혼을 하더라도 서로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명시했다.

이에 덧붙여 두 사람은 나이가 60이 되었을 때, 둘 다 솔로면 무조건 결혼하자며 딸린 식구가 몇이든 무조건 두 살림을 합치자고 황혼 결혼을 약속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은 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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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