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에서 허경환이 촬영장을 눈물바다로 만든 사건이 발생했다.
5일 방송되는 '함부로 배우하게' 4회에서 허경환이 수업을 받던 중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열연으로 멘토 류승수의 눈물까지 쏙 빼놓은 것.
몰래카메라 실험, 심리게임을 거쳐 마지막 캐릭터 체험 수업을 받게 된 멤버들은 영화 '약속'의 한 장면을 연기해야하는 미션을 부여받았다. 이에 허경환은 배우 박신양이 연기해 대중들의 마음을 울렸던 공상두로 변신, 연기를 시작하자마자 모든 멤버들이 고개를 들지 못 하게 만든 파워를 입증했다.
또한 허경환은 영화 '내 머릿속의 지우개'의 정우성으로도 분해 온몸을 들썩이는 감정연기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더욱이 그는 신봉선과 함께 한 연기에서는 배우로서의 몰입과 개그맨의 예능감까지 더해진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폭탄을 투하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허경환의 연기는 파트너를 돋보이게 만드는 시너지까지 발휘했다고 해 이날 방송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함부로 배우하게'는 허경환, 신봉선, 피에스타 차오루, 갓세븐 뱀뱀, 박잎선, 웹툰작가 박태준, 인테리어 회사 대표 장영민이 연기에 대한 욕망을 분출시키고 나아가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직접 연기에 도전하는 연기 버라이어티. 허경환의 연기력이 폭발할 '함부로 배우하게' 4회는 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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