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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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250' 내부시사도 호평…tvN표 새 히트작 될까

기사입력 2016.07.05 11:07 / 기사수정 2016.07.05 11:07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미지 기자] 세계 각지의 청년들이 모국어만 사용해야하는 tvN '바벨250'이 곧 베일을 벗는다. 

오는 11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바벨250'측은 내부 시사 결과 및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바벨250' 연출을 맡은 이원형PD는 "첫 방송에서는 국적도, 자라온 환경도 다른 7개국의 청년들이 다랭이 마을에 모여 공동체 삶을 시작하는 모습이 담겼다. 회를 거듭하며 발전해가는 글로벌 공통어, 전혀 가치관과 생활습관을 함께 공유하는 이들의 모습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부 시사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참신한 기획과 캐스팅이 빚어낸 결과물에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는 것. '더 지니어스', '삼시세끼', '꽃보다 청춘' 등 다수의 히트 예능을 보유 중인 tvN의 새로운 기대주가 될 것인지 관심을 끈다. 

함께 공개된 현장 스틸에는  한국 대표 이기우, 브라질 대표 마테우스, 러시아 대표 안젤리나가 시장에서 냉장고 바지를 사이 좋게 나눠 입은 모습이 담겨 있다. 장신의 이기우, 마테우스, 안젤리나에게 냉장고 바지는 마치 9부 팬츠로 보일 만큼 짧아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바벨250'은 오는 11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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