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지현] 엠게임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나이트 온라인'이 서비스 14주년을 맞아 금일(5일)부터 오는 8월 2일(화)까지 '14년째의 부름에 응답하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내달 2일(화)까지 매일 13시와 19시에 '뒤틀린 모라돈' 던전에 입장, 팀대전을 펼쳐 능력치가 향상되는 목걸이 재료 및 장비, 물약 등이 들어있는 '드라키의 보급상자'와 '14주년 엠블럼'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유저는 일정 시간 내에 오염된 주민인 드라키팀이나 오염을 막아야 하는 기사팀에 속해 오염의 원인인 '차원의 균열'을 파괴하거나 방어하면 승리한다. 또, 전투 중에 스크린샷을 찍어 게시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와 게이밍 마우스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게임에 접속한 횟수에 따라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고, 몬스터 사냥을 통해 획득한 '선물상자'를 모아 보석, 날개, 엠블럼 등으로 교환하거나 추첨을 통해 모니터와 게이밍 마우스를 지급받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79레벨까지 1+1 레벨 업 효과가 적용되고, 오랜 기간 게임을 지켜온 유저들에게 체력과 방어력 상승 효과가 있는 타이틀 업적을 제공한다.
이번 14주년 기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나이트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02년 7월 국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나이트 온라인'은 국가 간 박진감 넘치는 대규모 전투 시스템이 특징으로, 중국, 미국, 일본, 터키 및 유럽 30개국과 함께 지난 1월부터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이다.
특히, 지난 1월 스팀 오픈 3주 만에 누적 매출 130만불, 지난 6월 미국, 터키 지역 신규 서버 오픈 18일 만에 누적 매출 100만 불을 달성하며 글로벌 장수 온라인게임으로서 건재함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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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