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주애 기자] 빅토리아 베컴이 결혼 기념일을 맞아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4일 빅토리에 베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best friend,my love.The kindest man who inspires me every day.(내 최고의 친구이자, 내 사랑, 항상 나를 감동시키는 가장 친절한 남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의 결혼식 사진이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빅토리아 베컴이 데이비드 베컴의 품에 안겨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빅토리아는 "Happy Anniversary to the best husband and daddy in the world!! EVER!(결혼기념일 축하해. 세상 최고의 남편이자 아빠)"라는 글을 덧붙여 데이비드 베컴과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간접 체험하게 했다.
최고의 축구 스타와 가요계 스타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둘은 99년 7월 4일 아일랜드의 한 성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3남 1녀를 두고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빅토리아 베컴 인스타그램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