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가 콘텐츠파워지수 1위 자리에 올랐다.
4일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발표한 6월 4주차(6/20~6/26) 콘텐츠 파워 지수(CPI) 리포트에 따르면 '닥터스'가 276.7점으로 1위로 진입했다.
앞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또 오해영'은 263.0점으로 2위를 차지했고, MBC '일밤-복면가왕'이 252.1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MBC '무한도전'은 전주 5위에서 한계단 상승해 4위를 기록했고,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는 5위로 진입했다.
SBS는 신규드라마 두 편이 모두 높은 콘텐츠파워지수를 기록하며 남다른 화제성을 자랑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마인드'는 8위로 진입했다.
한편 콘텐츠 파워 지수는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파워 측정 모델이다. 화제성, 관심도/관여도, 몰입도 등의 기준 순위를 제공하며 프로그램 관련 뉴스 구독자수, 프로그램 직접 검색자수, 소셜미디어 버즈량을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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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