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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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일일 대표 왕유, 中 방송사 PD 출신 독특 이력

기사입력 2016.07.04 14:4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JTBC '비정상회담' 일일 중국 대표 왕유가 촬여 인증샷을 공개했다. 

4일 왕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크리스티안, 닉과 즐거운 촬영 잘 놀고 왔어요. 10시 50분 JTBC '비정상회담'에서 만나요. 본방사수 해주세요. 왕유 화이팅"이라며 함께 촬영한 멕시코 대표 크리스티안, 독일 대표 닉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왕유와 크리스티안은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왕유는 중국의 국영 방송사인 CCTV에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PD로 활약하며 방송에 대한 감각을 키워왔다. 그러던 중 연세대 국제경영학과에 진학하며 중국 철강TV의 '진심영웅', 강소TV의 '이루상유니' 등 한중 합작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했다.
 
왕유는 "한국과 중국의 방송 시스템을 잘 아는 방송 종사자로서 이번 프로그램 참여가 참 뜻 깊다. 더 좋은 합작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도움되고 싶다"며 촬영 이후 소감을 전달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4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왕유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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