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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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목을 지켜라"…'닥터스' 박신혜, 위험한 분위기

기사입력 2016.07.04 14:0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 정지원 기자]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가 두목을 지키려는 박신혜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4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은 정장을 입고 험상궂은 얼굴을 한 조직폭력배들이 쭈쭈바를 하나씩 손에 들거나 입에 물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첫 등장 당시의 위협적인 분위기와는 달리 아이같이 천진난만한 그들의 모습은 반전매력을 선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한다. 

하지만 또 다른 사진 속에선 수상한 남자와 함께 급하게 달려가는 혜정(박신혜 분)의 불안한 표정이 포착, 위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먼저 공개된 예고편에서 혜정이 두목의 병실로 향하는 수상한 남자를 목격하고 난 뒤,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까지 보여져 혜정과 두목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닌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또한 연락이 닿지 않는 혜정 때문에 당황하는 홍지홍(김래원)의 모습까지 그려지자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과연 혜정이 수상한 남자로부터 두목을 지킬 수 있을지, 지홍은 무사히 혜정을 만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4일 오후 10시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팬엔터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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