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9:29
경제

직장인 패션, 시원함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 잡은 쿨비즈룩이 대세

기사입력 2016.07.04 11:08 / 기사수정 2016.07.04 11:32

서재경 기자

[엑스포츠뉴스=서재경] 연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직장인들 사이에서 쿨비즈룩이 인기를 끌고 있다. 무더위를 참으며 정장을 챙겨 입던 과거와 달리 노재킷, 노타이의 편안하고 시원한 복장을 선호하는 직장인들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인 것.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냉감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모두 갖춘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올 여름 '시원함'과 '스타일리쉬함'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다면 쿨비즈룩에 주목하라. 직장에서는 물론 일상에서도 쾌적하고 깔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을 추천한다.


■ 깔끔하고 화사한 솔리드 컬러 폴로로 개성 넘치는 여름 패션 완성

▲ 컬럼비아 여성용 ‘베이톤 보울’ 폴로(좌측부터 씨 솔트, 코렌지, 하버 블루, 컬리지에잇 네이비)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의 남녀용 ‘베이톤 보울’ 폴로는 캐주얼룩부터 오피스룩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는 타운웨어 스타일의 반팔 폴로다. 특히 컬럼비아 자체 기술인 ‘옴니위크’ 기능이 적용돼 땀을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시키는 흡습속건 기능을 갖췄다. 솔리드 컬러에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여성용은 버튼 여밈 부분에 은은한 플라워 프린트를 사용해 포인트를 줬다.

‘베이톤 보울’ 폴로는 화이트나 네이비 계열의 무채색 컬러부터 붉은색 또는 푸른색 계열의 화사한 컬러까지 다양하게 출시되었다. 겨드랑이 안쪽에 데오도란트 테이프를 적용해 땀냄새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가격은 남녀용 모두 5만 8천원이다.



■ 청량한 린넨 제품을 포함한 쿨비즈 반팔 폴로 라인도 인기

컬럼비아가 출시한 반팔 폴로 라인은 피부에 잘 달라붙지 않아 시원한 린넨 소재의 제품, 땀 흡수와 건조가 빨라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기능성 소재의 제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디자인과 색상이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 컬럼비아 반팔 폴로 라인
(좌 - ‘페드리오아 대쉬’와 ‘레이에스 리저브’ 폴로, 우 - ‘무이르 가든’과 ‘빅 마쉬 패스’ 폴로)

‘빅 마쉬 패스’ 폴로와 ‘페드리오아 대쉬’ 폴로는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한 린넨 소재의 제품으로, 잔잔한 스트라이프 패턴이 있어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슬랙스나 면바지에 모두 잘 어울려 매치하기도 좋다. 겨드랑이 안쪽에는 데오도란트 테이프가 있어 땀냄새를 방지해준다.

‘빅 마쉬 패스’ 폴로는 카키색 ‘서플러스 그린’과 푸른색, 회색이 어우러진 ‘미스터리’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10만 8천원이다. ‘페드리오아 대쉬’ 폴로는 파란색 계열의 ‘카본’과 와인색 계열의 ‘엘더베리’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 가격은 11만 8천원이다.


우수한 흡습속건 기능의 소재로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제품으로는 톤다운 컬러에 잔잔한 패턴 프린트를 넣은 ‘무이르 가든’ 폴로와 밝은 컬러에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캐주얼한 감각을 더한 ‘레이에스 리저브’ 폴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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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경 기자 inseou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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