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전세계 15개국 박스오피스 1위와 역대 외화 케이퍼 무비 중 관객수 1위의 기록을 세운 영화 '나우 유씨 미 : 마술사기단'의 속편 '나우 유 씨 미 2'(감독 존 추)가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제시 아이젠버그, 마크 러팔로, 데이브 프랭코 등 주연 배우들과 존 추 감독, 그리고 세계적인 마술사이자 공동 프로듀서를 맡은 데이비드 카퍼필드, 그리고 프로듀서 바비 코헨의 인터뷰와 메이킹 영상이 포함돼 있다.
마크 러팔로와 데이브 프랭코는 각각 "관객들은 마술사기단을 다시 만나서 반가워할 것 같다", "영화도 재미있고 멋진 새 캐릭터들도 합류한다"는 멘트를 통해 '나우 유 씨 미 2'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처음 제의가 왔을 때 정말 기대됐다"며 '나우 유 씨 미' 시리즈에 합류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존 추 감독은 "더 스케일 큰 마술, 실제 같은 마술을 보여주기 위해 출연진을 모두 마술 캠프로 보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언급했고, 마크 러팔로는 이런 감독에 대해 "존 추 감독은 동선을 멋지게 짜고 상상력 넘치는 방법으로 카메라를 움직인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외에도 '나우 유 씨 미 2' 완전 범죄 매직쇼 백스테이지 영상은 카메라 앞에서 배우들이 열연하는 모습, 카드 던지기 마술에 집중한 우디 해럴슨과 데이브 프랭코 등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나우 유 씨 미2'는 오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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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