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하석진과 주우재가 경쟁심을 불태웠지만 승자는 없었다.
3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2016 문제적 남자 챔피언십' 특집을 진행, '오대천왕'이 출연했다.
이날 다시 만난 하석진과 주우재는 두 사람 모두 공대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동역학과 유체역학으로 문제 풀기 전부터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문제를 풀기 시작한 하석진은 종이에 직접 문제를 만들어 풀기 시작했다. 하석진은 "내가 잘 해서 풀고 싶다"며 승부욕 불태웠다.
오랜 시간 뒤에 손을 든 사람은 '수학 천재' 송기문이었다. 송기문은 빠른 속도로 문제 풀이를 시작했다. 다른 뇌섹남들은 입을 벌리고 지켜볼 뿐이었다. 하석진과 주우재의 문제였지만 송기문이 맞추면서 두 사람의 맞대결은 다음으로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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