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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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김소현&손준호, 천상의 하모니로 1승

기사입력 2016.07.02 19:0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자신들의 최고점을 경신하며 1승을 차지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2016 상반기 결산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불후의 명곡' 출연 2년 7개월만에 감격의 우승을 차지한 김소현&손준호 부부. 두 사람은 뮤지컬 '캣츠'의 대표적 넘버 'Memory'를 선곡, 사랑의 하모니로 무대를 수놓았다.

김소현과 손준호는 천상의 메아리로 좌중을 압도했다. 부부라서 가능한 특별한 호흡이었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서 부부의 최고 음역으로 전율을 선사, 모두를 감탄케 했다.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찼던 무대였다.

김소현&손준호는 431점으로 김장훈을 제치고 새로운 1승을 차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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