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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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쓰 'Shut up' 단 한번의 무대, 화려하게 불태웠다

기사입력 2016.07.01 20:00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 정지원 기자] 그룹 언니쓰가 단 한 번의 무대를 무사히 끝내며 큰 반향을 얻고 있다.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언니쓰(라미란 김숙 홍진경 민효린 제시 티파니)는 1일 0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Shut up'을 발표했다.
 
언니쓰 'Shut up'은 공개 두시간 만에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이후 오후 7시까지 전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이어가며 놀라운 기세 보이고 있다.
 
언니쓰는 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데뷔 무대이자 은퇴 무대를 가지기도. 센터 민효린을 필두로 실력파 티파니 제시, 걸크러쉬 라미란 김숙, 미친 존재감 홍진경까지 제 역할을 잘 마쳤다. 무대 직후 언니쓰는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압도적인 파급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통해 걸그룹이 되고 싶다는 꿈을 고백한 민효린의 한 마디에서 시작된 것. 민효린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1위라니"라는 글을 게재하며 신곡의 뜨거운 반응에 감격한 모습을 보이기도.
 
꿈을 위해 달려가는 민효린의 모습과 언니쓰로 데뷔하기 위해 무던히 노력하는 멤버들의 모습에 '슬램덩크' 시청자는 물론, 많은 대중들도 화답한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음원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들을 위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이 '핫'한 노래를 안 들을 이유 없다는 뜻이다.

 
1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언니쓰 'Shut up'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예능계와 가요계에서 화제성과 인기를 쌍끌이 하고 있는 언니쓰의 비하인드 영상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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