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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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 "언니쓰 음원 수익은 좋은 일에 쓸 것…큰 응원 감사"

기사입력 2016.07.01 13:55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민효린이 언니쓰 데뷔 소감을 밝혔다.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통해 데뷔하게 된 그룹 언니쓰(김숙, 라미란, 홍진경, 민효린, 제시, 티파니)가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했다.

김숙은 "8주간 눈물도 많이 흘리고 고생도 많이 했다"며 동료들을 격려했다. 티파니는 민효린에게 "아직까지 꿈을 꾸는 것이 너무 멋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끼리 너무 가까워진 것 같고 언니 꿈을 이루는데 마치 내 일처럼 행복하다. 너무 축하한다"고 말한 뒤 안아줬다.

민효린은 라미란에게 "에이스로서 잘 이끌어줬다. 저도 언니를 보면서 따라갈 수 있었다. 너무 감사하고 최고의 배우인데 최고의 멤버로서 잘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라미란은 "효린이의 꿈이었지만 대리만족을 많이 했다. 하고 싶었던 것 중 하나였는데 이 나이에 같이 하게 해줘서 고맙고 가장 많이 울었던 진경이 고생 많았다"고 말했다.

민효린은 "생방송 앞두고 있는데 정해진 스케줄은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 스케줄이다. 본방송 보면서 '셧업' 댄스 같이 추면서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많은 성원 보내주실 줄 몰랐는데 너무 뜻밖이고 감사하고 음원 수익으로 좋은 일에 쓰도록 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사랑해주세요"라고 언니쓰 대표로 말했다.

김숙은 "웃고 있지만 굉장히 떨린다. 노래 부르면서 춤도 춰야 하기 때문에 실수 없이 잘 할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주시고 '언니들의 슬램덩크'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마무리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V 라이브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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