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롯데시네마 서귀포가 새단장을 마무리한다.
제주 월드컵경기장 내 롯데시네마 서귀포는 서귀포 지역 유일한 영화관으로 지난 5월 16일부터 진행된 내부 시설 개선 공사를 마무리 하고 오는 2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오픈한다.
롯데시네마 서귀포는 이번 개선 공사를 통해 노후된 상영관 의자와 카페트, 기둥 및 벽 보강, 냉난방 시스템이 개선되었으며 상영관을 찾은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티켓판매기를 새로이 도입했다.
다양한 리뉴얼 오픈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리뉴얼 오픈하는 2일은 이를 기념한 무료 시사회(선착순 티켓 배포)가 예정으로 '검사외전', '베테랑', '암살’ 등 인기리에 상영됐던 영화들을 재상영한다.
또한 오픈 후부터 오는 11일까지 일반 2D영화 6천원 관람 및 콤보세트 2천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영화 관람권과 백화점 상품권 등이 제공되는 경품이벤트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 서귀포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서귀포 지역 최고의 영화관으로써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 고객의 니즈에 따른 부분 리뉴얼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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