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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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싱글' 이성민 "국민앵커 役, 그 분 생각 많이 났다"

기사입력 2016.06.30 21:20 / 기사수정 2016.06.30 21:39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이성민이 국민 앵커 역에 대해 말했다. 

30일 방송된 네이버 무비토크에서는 영화 '굿바이 싱글'(감독 김태곤)의 배우 김혜수, 마동석, 이성민, 김현수, 황미영, 김태곤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이성민은 영화 속 캐릭터에 대해 "그렇게 중요한 캐릭터가 아니였다"며 "여기 계신 분들보다는 뇌 출입이 많은 지적인 캐릭터다"고 말했다. 이에 김혜수는 "저에겐 중요했다"고 덧붙였다. 

이성민은 팔찌를 착용한 것에 대해 "혜수 씨가 특별히 팔찌를 한 손으로 마이크를 들으라 했다"고 수줍게 말했다. 

또한 이성민은 '굿바이 싱글'에서 국민 앵커 캐릭터를 맡았다. 이에 대해 "워낙에국민 앵커라 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있으니 그 분 생각이 많이 났다"며 "그렇게 해야 하나 했느데 맑은 순수한 뇌를 가진 혜수 씨가 자기가 가지지 않은 매력을 느끼려면은 특별한 매력이 있어야 하지 않나 싶었다. 잔잔했다"고 설명했다. 

김혜수는 "너무나도 따뜻한 사람이었다"며 "선배님과는 촬영이 어렵지 않았다. 음성이 좋으니 앵커 역에 적합했다"고 칭찬했다. 


'굿바이 싱글'은 대표 독거스타 고주연(김혜수 분)의 대국민 임신 스캔들을 그린영화로 지난 29일 개봉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 무비토크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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