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나나가 무대가 아닌 안방극장에서 남다른 패션감각을 뽐낸다.
오는 7월 8일 방송되는 tvN 새 금토드라마 '굿 와이프'에서 나나는 로펌 비서 김단 역으로 국내 드라마 첫 신고식을 치른다. 앞서 중국드라마에 출연한 적은 있으나 국내에서는 처음. 무대에서 섹시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었던 나나는 이번 드라마에서는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나나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나나는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굿 와이프' 제작발표회에서 이러한 극중 캐릭터와 걸맞는 단정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이 돋보이는 룩으로 시선을 끌었다.
나나의 늘씬한 키와 잘 어울리는 화이트 와이드 팬츠에 네이비 테일러 재킷과 실크 리본 블라우스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 것. 귀에는 실버 싱글 이어링으로 페미닌한 무드를 더했다. 얇은 손가락에도 다양한 반지들을 선보였다. 그러면서도 스카이블루 스트랩 슈즈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날 나나가 착용한 의상은 아보아보, 귀걸이는 엠주, 반지는 민휘아트주얼리, 신발은 지니킴 제품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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