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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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42번가' 송일국, 뮤지컬 첫 도전 '카리스마 연출가'

기사입력 2016.06.29 15:18 / 기사수정 2016.06.29 15:2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송일국이 카리스마 연출가로 변신했다.

송일국은 29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진행되고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생중계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프레스콜에서 하이라이트 시연을 선보였다.

뮤지컬 첫 도전에 나선 송일국은 이날 슈트를 깔끔하게 차려 입고 진지하고 강인한 브로드웨이 연출가 줄리안 마쉬를 연기해냈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뮤지컬의 본고장 브로드웨이를 배경으로 무명의 코러스 걸 페기 소여가 스타가 되는 과정을 화려한 탭댄스 군무와 함께 그려낸다. 이날 프레스콜에서는 앙상블들의 일사불란한 탭댄스가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송일국, 이종혁, 김선경, 최정원, 임혜영, 에녹 등이 출연하며 8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 TV캐스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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