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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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의진 "다른 그룹 컴백, 부럽기보다 많이 배웠다"

기사입력 2016.06.29 11:46 / 기사수정 2016.06.29 12:03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그룹 소나무가 1년 만에 세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했다. 그간 어두웠던 콘셉트와 달리 밝고 소녀스러운 이미지를 들고 왔다.

소나무는 29일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세번째 미니앨범 '넘나 좋은 것'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수민은 "저희가 사장님도 그렇고, 조급해 하지는 않는 것 같다. 반짝 뜨려고 앨범을 많이 내는 것 보다는 저희의 색깔에 맞게 공을 들여서 오래가는 건전지 같은 걸그룹이 되고 싶다"면서 "준비를 많이 하고, '이제는 나가도 받아들이시기에 어색하지 않았다'고 생각할 때까지 많이 연습을 하고 나왔다"고 1년의 긴 공백기에 대해 설명했다.

의진은 공백기 동안 동기들의 컴백을 보며 어떤 생각을 했냐고 묻자 "다른 그룹 분들이 나오는 걸 보면서 부럽다는 마음보다는 '저런 면도 본받아야겠다' 하고 많이 배우면서 봤다. 다들 다른 콘셉트인데 배울 점이 있나 하면서 많이 모니터링을 했다"고 돌아봤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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