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이 K STAR '리폼쇼! 리얼하게 폼나게'에 출연해 최근 이사한 자신의 드레스룸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전효성은 무대 위 섹시하고 화려한 이미지와는 달리, 수수한 민낯으로 등장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으며, 본인의 드레스룸을 공개하며 평소 즐겨 입는 데일리룩을 소개했다.
'리얼하게 폼나게'에 소개된 전효성의 드레스룸은 요즘 한창 유행하고 있는 테니스 스커트를 라인별, 색깔별로 소장하고 있었으며, 핑크색과 하트 무늬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종류별, 색깔별로 의상을 정리하는 꼼꼼함뿐만 아니라, 드레스룸 서랍에 어떤 옷이 들어있는지 사진을 붙여놓는 등 본인만의 정리 노하우를 공개해 "지금까지 봤던 드레스룸 중 가장 정리가 잘됐다"며 출연자들의 칭찬을 받았다.
이날 촬영장에서 가장 화제를 모았던 건 전효성의 과감한 수영복 패션이었다. 특히 해외에서 직접 구입해온 수영복들과 화보 촬영에 입었던 의상을 공개하자, 출연자들은 시선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 오는 29일 오후 9시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K STAR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